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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문화재단, 정서진 스프링 클래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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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서진 스프링 클래식 성료.hwp
작성일
2022.05.25

인천서구문화재단, 정서진 스프링 클래식 성료

5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2 봄 시즌 프로그램 첫 선 보여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한 정서진 스프링 클래식축제가 지난 5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개최되었다. 축제는 인천을 대표하는5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2’의 봄 시즌 프로그램으로 개최되었으며, 클래식에 대한 문턱을 낮춘 편안한 곡들을 선보여 구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메인 프로그램인 <스프링 스테이지>는 총 3편의 공연으로 개최되었는데, 티켓 예매를 오픈하자마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그 첫 번째 무대로 슈퍼밴드복면가왕 등에서 활약한 바이올리니스트대니 구를 필두로 한대니구와 친구들의 공연이 축제의 정체성을 선보이는정서진야외에서 막을 올렸다. 정서진의 바다와 풍차, 그리고 수변무대의 운치와 어울리는 대니 구의 바이올린과 국내 정상의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재즈 무대에서 가장 사랑받는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라이징스타 비브라포니스트 윤현상이 함께한 정서진 야외무대가 봄바람과 더불어 관객들의 마음을 달뜨게 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감성 피아니스트 유키구라모토 콘서트의 무대는 청라블루노바홀에서 ‘Lyrical Piano’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본 무대는 청라블루노바홀 개관 이래 코로나-19로 인한 객석 거리두기가 사라진 최초의 공연으로 빈 좌석 없이 전석매진을 이루는 등 수많은 관객의 열화와 같은 반응을 얻었다.

피날레 무대인 <두번째달의 Autopilot>은 코스모40의 독특한 분위기와 어우러진 대중적인 음악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화려하게 성료되었다. 청라에 거주하는 한 관객은 서울까지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집 근처에서 이렇게 좋은 축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감동적이라고 답했다.

또한 인천 서구의 문화충전소*를 활용하여 지역의 우수한 클래식 연주자들을 선보이는 <문화충전 콘서트>가 인천 서구 곳곳의 관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추진되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 단체들은 클래식에 대한 편안한 감상을 이끌어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정서진 스프링 클래식의 모태인5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2’는 오는 8월말부터 9월초까지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을 비롯한 인천 서구 곳곳에서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가을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재단은 팬데믹 이전 넓은 잔디밭에 앉아 친구·가족들과 함께 감성 음악 피크닉을 즐겼던 시간을 다시 재연하겠다고 밝혔다.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은 대규모 오케스트라, 성악가,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다양한 무대를 예정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 클래식 영재들을 발굴하기 위한 학생 피아노 콩쿠르’, ‘마스터 클래스’, 축제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논하는 포럼과 같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오는 계절을 축제를 통해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

정서진 스프링 클래식하이라이트 영상은 오는 5월 말부터 인천서구문화재단 유튜브와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네이버tv를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iscf.kr) 통해 게시된다. (문의:인천서구문화재단 예술진흥팀 032-510-6041).

* 문화충전소 : 인천 서구의 소규모 민간·공공 공간으로 문화와 예술을 구민이 가깝게 관람 및 참여할 수 있도록 지정된 공간으로 20225월 현재 100여곳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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